어느새 연말입니다. 사업계획과 예산으로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2021년은 더 많이 건강해지고 더 많은 기회들을 맛보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 순탄한 한 주 되세요!
오늘의 팁
[Article 1] 수주영업의 핵심은 관계가 아니라 정보수집
[Article 2] 코로나를 이기는 세일즈: 고객이 미팅을 요청하게 하는 이메일 작성법
[On air] 이기려면 계획하라. PT Planner 활용법.
[News] 중기부 2021년 예산 16.8조원 확정 “온라인·비대면 분야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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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주영업의 핵심은 관계가 아니라 정보 수집
오래간만에 온 동창의 카톡 메시지. 이 녀석이 왠일이지 싶었는데 역시는 역시. 보험 영업 이네요.
마침 필요하기도 했었고 찾아보기 귀찮기도 해서 가입을 하기로 합니다. 기억을 떠올려보면, 이렇게 자동차나 보험 같은 상품을 구매할 때는 '관계'를 통해 구매를 하곤 했지요.
하지만 대형 사업, 기업의 구매는 조금 다릅니다. 만약 자동차나 보험을 구매하듯이 평소에 잘 아는 사람과의 친분으로 구매하면 어떻게 될까요? 로비스트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아도 실제 방위산업 등에서 일어났던 일과 사회적 파장... 기억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군사기밀 유출되고 ...)
수주 영업에서의 관계는 과정이지 목표가 아닙니다. 수주 영업은 고객 조직의 핵심정보를 잘 수집하고, 수주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자사의 지적자산으로 잘 축적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선 <전문가로서의 포지셔닝>이 정말 필요합니다. 인간적인 친분이나 관계보다 전문성이 더욱 중요합니다.
갑작스레 다시 번지는 코로나. 수도권의 코로나 상황이 심상치 않아지면서 다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다시 재개한 고객 미팅과 사업들인데... 고객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오늘 이메일을 주목해주세요.
화상으로 각종 회의와 사업설명회, 기존 고객관리까지... 영업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 비장한 각오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전 세계가 힘들어하는 가운데 코로나를 이기는 세일즈를 하는 영업대표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이 시점에 필요한 세일즈 팁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