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컨설팅사 Forrester에서 발표한 'B2B 세일즈맨의 죽음'보고서의 한 구절이다. 파격적인 내용으로 전 세계 영업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던 이 전망은 달라진 환경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되는 영업사원의 미래를 이야기 한다. 누가 사라지고 누가 살아 남는가.
단순히 견적을 작성하는 Order-taker, 비교적 복잡한 상품에 대한 설명을 주로 하는 Explainer, 그리고 복잡한 구매 프로세스를 관리해주는 Navigator, 이 세 가지 역할에 해당하는 영업사원은 감소가 예측됐다. 반면, Consultant 유형만이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상당수가 체감하고 있는 영업의 역할변화는 이제 주장이 아닌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