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서 작성의 노하우 - 일정을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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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09-08-30 14:49
제안에 성공하고 싶은가?
일정을 관리하라.
"부분 최적화가 전체의 최적화는 아니다"라는 말을 아는가?
제안서 작성에 있어서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은 전문가가 자신의 해당영역에 100점짜리 제안서를 쓰려고 하다가 전체 일정을 망치는 경우이다.

1. 섹션이 아니라 제안서를 잘 써야 한다.
2. 개인이 아니라 프로세스를 관리하라.
3. 공식적으로 일정을 준수하라.
4. 사전에 그라운드 룰로 합의하라.

1. 섹션이 아니라 제안서를 잘 써야 한다.
일정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맡은 부분을 잘 쓰게 하라. 그러나, 일정을 넘겨서 잘 쓰는 제안서는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작성자에게 각인시켜라. 섹션에서 이기고 전체에서 지는 멍청한 짓을 하지 말라.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짓을 하고 있다.

2. 개인이 아니라 프로세스를 관리하라.
- 제안서를 쓰는 개인이 프로세스에 맞추어야 한다. 개인의 특수성에 맞추어 프로세스를 조정하지 말라. - 제안서를 쓸 때 핵심 단계 (Milestone)을 결정하고, 합의하고, 사수하라.
적어도 반드시 1. 전략을 수립해서 이를 승인하고, 2. 아웃라인 형태로 전체 제안서를 가늠하고, 3. 초안의 내용을 검토하고, 최종 제안서를 검토하는 4단계를 지키라. 이것이 당신의 제안서를 일관되고, 품질높게 만들고, 따라서, 궁극적으로 이기는 제안서가 되게 할 것이다.

3. 공식적으로 일정을 준수하라.
제안서를 쓸 때 사내외 사람들이 모이면 그들의 지식수준과 제안서 작성 경험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견해나 철학은 각양각색이다. 이를 모두 존중하고, 받아 주는 것은 "민주주의"를 하겠다는 것이지 "이기는 제안서"를 쓰겠다는 것은 아니다. "민주주의"를 원하는가? 이기기를 원하는가?

사적인 관계 때문에 공식적인 일정을 흔들어서는 안된다. 개인의 특수성보다는 공식 일정을 우선순위에 두라

4. 사전에 그라운드 룰로 합의하라.
일정을 지키는 마지막 노하우는 킥오프 미팅 때 일정과 일정을 어겼을 때 벌에 대해서 합의하는 것이다. 특히, 일정을 못지켰을 때는 상사에게 이를 통보하고 사유서를 제출하게 하라. 이는 여러번 쉬플리가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얻게 된 경험이다. 상사도 두렵지 않는 참여자가 있다면 그를 어느 때라도 제외시켜라. 그것이 결과적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생산적인 팀워크를 관리하는 법이다.

제안서를 쓸 때, 특히 팀을 이루어서 쓰거나 프로젝트가 커질수록 프로세스가 제안서의 수준을 결정한다. 따라서, 제안서의 프로세스가 구체적인 일정으로 구현되어야 하고, 작성자들이 섹션을 잘 쓰려고 일정을 망치지 않게 관리해 주어야 하며 공식적인 일정을 합의하고 이를 끝까지 준수하라. 이것이 일정을 관리하여 제안서에 성공하는 노하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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